▲(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지난 23일 오산천 일대에서 두루 누리는 건강도시 오산이라는 비전으로 건강도시 오산 선포식과 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의 모든 정책 부문에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우선 고려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과 건강 형평성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진 건강박람회는 “건강도시 오산으로 가요~ 버스”를 형상화한 포토존을 설치해 박람회를 찾은 가족단위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고 금연 및 절주 홍보, 감염병 및 만성병예방관리, 심폐소생술 시연, 한방 사상체질 감별, 유방암예방법, 어린이 건강간식 만들기등 총 13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찾아가는 금연 버스와 성교육 버스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체험 행사를 운영해 참가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및 체성분 측정등의 건강체크와 상담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