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화성시, 규제 완화로 양감면 준산업단지 조성기간 1년 단축

사업부지 변경에 따른 환매권 문제도 해결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4.26 15:50:49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힘을 모아 준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1년여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케이씨피중공업이 조성 중인 준산업단지는 LH에서 개설 중인 동서간선도로 경계부와 접해 15m 이상의 옹벽을 설치하거나 도로가 준공된 후 도로점용허가를 득해야만 공사를 할 수 있어 상당기간 조성이 늦춰질 상황이었다.


이에 화성시 지역경제과, 도시정책과, 규제개혁추진팀과 LH(단지사업1부, 보상부)는 수차례의 합동회의를 거쳐 LH의 기존 도로사면 구간과 중첩되는 구간을 사업구역에서 제외하고 도로 사면을 9m로 낮추기로 했고 그 결과 낮아진 사면으로 안전성은 높아졌고 양감준산업단지 사업자는 옹벽설치 비용을 절감하고 3000㎡ 의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H 역시 중첩구간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화성시도 준공 후 시설물 안전․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다.


또한 연기 없이 바로 공사를 시작해 1년여의 조성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시와 LH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유권해석을 이끌어내 사업부지 변경에 따른 환매권 문제도 해결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업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 투자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