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나눔봉사단이 지난 3월 창단 이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AI 나눔봉사단은 26일 용당 1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후된 가전제품 교체 및 공동 운동기구 설치 등 그동안 마을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3월말부터 진행된 마을 숙원사업 지원활동은 용당1동, 용당2동, 유천리, 축동 구호리, 정촌 예하리/예상리 등 총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숙원사업인 노후가전제품 교체, 공동 운동기구 설치, 마을회관 개보수, 마을 쉼터 제작 등의 지원을 마쳤다.
KAI 나눔봉사단은 향후 마을 숙원사업 지원활동을 사천시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운동기구설치 기공식에 참석한 KAI 나눔봉사단 이학희 부단장은 "KAI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지역민들께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용당1동 김상문이장은 "마을 공동 운동기구와 온열치료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KAI는 'KAI 나눔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다솜봉사단에서 10년간 지속해 오던 1:1 멘토링 재가봉사도 제도정비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 더 많은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멘토링 재가봉사는 KAI 나눔봉사단과 1:1 매칭으로 최소 1개월에 1회 가정을 방문해 학생의 고민상담과 가정내 어려움을 지원해 주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
현재 사천시 관내 각 읍면동에 매칭이 필요한 가정을 사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추천받아 상반기 50가정을 선정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50가정을 결연해 총 100가정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후원금 지원 및 재가봉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AI 나눔봉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동복지센터 및 다문화센터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KAI 나눔봉사단은 문화혜택을 위한 어린이 단체영화관람과 공부방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 등 기존의 아동복지센터 지원을 강화해 할 예정이며 KAI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천강 및 강변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