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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양안전 엑스포서 ‘해양안전 솔루션’ 시연

원거리 해상 통신·스마트 이스케이프 솔루션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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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4.26 18:04:15

▲26일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모델들이 관련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LTE 기반의 고속 무선통신 기술로 해양안전을 강화하는 ICT 솔루션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석, 항해/해양안전 관련 핵심 통신장비 및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솔루션을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선박 내 여러 장치들의 신호를 모아 내륙의 안전센터와 연결하는 장비(LTE 라우터) 및 서로 다른 성격의 네트워크 간 공유기술(RAN Sharing)을 활용하여, 동해상에 위치한 선박과 부산 벡스코 전시장을 동영상으로 직접 연결하는 해상 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해양안전 사고 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탑승자들의 탈출 여부를 감지하는 ‘스마트 이스케이프(Escape)’ 솔루션도 선보였다. ‘스마트 이스케이프’는 선박 내에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설치하여 원격지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선원/승객들의 태그(Tag) 위치 확인을 통해 사고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가능토록 하는 기술이다.

이외에 잠수함 시뮬레이터를 타고 바다 속을 탐험하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잠수함 안에서는 360도 VR 영상을 통해 첨단 통신 네트워크, 홀로그램 통신, 해저 내비게이션 등 미래 통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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