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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실시키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신상진 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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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6.04.26 18:01:04

▲26일 열린 새누리당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당선자들이 국민들께 인사를 하고있다.(사진=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를 경선으로 뽑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4선의 신상진 의원이 임명됐다.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원유철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선관위 구성을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김기선, 홍철호, 윤영석, 김순례 당선자가 참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4월 29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고, 5월 3일 당선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와 정개위원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나경원, 정진석 정진석, 유기준, 홍문종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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