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실습장면 (사진=한국국제대제공)

한국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정정숙 교수)은 지난 26일부터 6주간 '스트레칭을 통한 통증완화 물리치료'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실습위주로 진행하며 이번코스의 참가대상은 평소 목, 어깨, 허리 관련 근골격계질환을 가지고 있는 교내 교원이다.

강의를 맡게된 본교 물리치료학과 최완석 교수('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 국내강사)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근골격계질환 치료기법인 '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 와 '에비엔즈 스트레칭기법' 을 적용해 본교 교직원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고 설명했다.

강의내용은 근골격계 관련 두통, 목과 어깨결림, 엉덩이/허리통증의 예방과 치료, 측만증의 자가진단과 치료 등으로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자 해부학, 운동학 관련 내용을 3D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를 주최한 최태옥 교수(항공서비스학과)는 "이번 강의에서 올바른 스트레칭방법을 배워서 활용하면 교직원들의 건강도 좋아지고 업무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교내에서 강사와 수강자를 연결해 프로그램이 열리게 돼 장소에 대한 접근성도 좋고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정정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강좌에는 한국국제대학교 봉사동아리 '누리보듬' 에서도 참여해 수강자나 학생들에게 서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이런 건강강좌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