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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인문학 열기로 후끈

중앙․공도도서관 2개관 인문학 공모전 모두 휩쓸어 농촌도시의 이미지 문학의 도시로 전환 계기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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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4.28 16:21:21

안성시가 인문학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안성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 공모에 이례적으로 중앙도서관, 공도도서관 2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예술, 철학, 자연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가 융합된 4개의 통섭적 주제로 2개관에서 각각 20회 차로 운영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중앙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와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따른 강연과 탐방이, 공도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 삶 속으로 스며들다”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써 안성시 2개관 도서관은 2016년에 인문학 사업으로 총 4400만 원의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대해 도서관 관계자는 “안성시 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6년은 2개 도서관이 2개의 인문학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으로 풍성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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