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2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관기관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택시협의회 단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에 발맞춰 시민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도록 재난예방 활동을 펼쳐온 안문협 회원들의 역할을 제고하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됐던 안전문화운동을 부흥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과 함께 남부문화예술회관 로비에는 재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재난사진전시회가 개최됐고 평택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부스를 설치해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길영수 강사의 재난안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살기 좋은 평택, 미래가 있는 평택, 대한민국의 중심 안전한 도시 평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