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인구늘리기 시책 등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행정동우회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갖는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는 주민자치 분야 등 17개 분야 100개 단체를 대상으로 업무 연관 등 관련이 있는 소관 부서별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시책을 널리 알려 소통 행정으로 민·관이 함께 역동적이며 발전적인 태백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강도, 지역특성을 활용한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정비로 클린시티 완성, 맞춤형 선진복지 실현, 깨끗한 태백 만들기 추진 등은 물론 올해 주요 역점 시책이자 장기 추진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살기 좋은 태백 만들기를 위한 초석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연식 시장은 "이번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계기로 시와 사회단체와의 유대 강화와 각종 시책 추진에 따른 인구감소 둔화 등 점차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되는 만큼 태백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