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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문화재단,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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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6.05.02 14:39:08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사진 오른쪽)과 최우수상을 받은 최수범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화재)

동부문화재단은 2일 동부금융센터에서 ‘2016년 제6회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은 동부화재와 동부금융네트워크, CFA(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의 후원 아래 동부문화재단이 주최해 매년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관련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금융 분야 5개사 CEO들을 비롯, 심사위원으로 석승훈 서울대학교 교수와 조윤남 CFA한국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모전에는 200여 편의 논문이 응모됐고 심사를 통과한 최종 9개 팀의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최종 심사점수에 따른 시상식이 이날 진행된 것. 영예의 최우수상은 ‘한국형 의무 풍수해보험연구: 민간 협동 모델을 중심으로’을 발표한 건국대 최수범 팀에게 돌아갔다.

본상 9팀 중 5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중 2팀)은 8월 말에 10일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 등지로 ‘글로벌 금융탐방’, 나머지 장려상 4팀 및 추가로 선정된 가작 5팀은 6월 말에 아시아 금융 중심지인 홍콩으로 금융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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