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변인단에 선임된 민경욱 당선자.(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의 정진석 원내대표는 9일 민경욱 당선인을 원내 대변인으로 추가 선임하며 원내 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9일 오전 정진석 대표는 주재한 첫 회의석상에서 전날 원내 대변인으로 임명한 김명연, 김정재 당선인에 이어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당선인을 추가 선임했다. 수석원내대변인은 재선의 김명연 당선인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부대표로는 강석진, 권석창, 김성원, 성일종, 이만희, 이양수, 정태옥, 최연혜, 오신환 당선인이 임명됐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수석부대표에 부산권 재선 김도읍 의원을 임명했고, 공석인 사무총장은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권한 대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