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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서거 전 마지막 공식석상 사진 공개

건국대, 개교 70주년 전시회서 일반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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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미연기자 |  2016.05.10 11:23:29

▲건국대학교가 공개한 백범 김구 선생의 조선정치학관(건국대의 전신) 개교 3주년 기념식 축사 모습. 이 행사는 김구 선생의 서거 전 마지막 공식 행사로 알려졌다. 김구 선생 바로 오른편에 앉아있는 인물이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 (사진 = 건국대학교)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전 마지막 공식석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다.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개교 70주년(15일)을 맞아  김구, 김규식, 오화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광복 이후 활동상이 담긴 사료 사진을 일반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은 김구 선생이 안두희에게 암살 당하기 42일 전인 1949년 5월1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조선정치학관 개교 3주년 및 정치대학 승격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사진이 포함돼 있다. 이는 김구 선생이 서거 전 마지막 공식 행사 참석으로 알려졌다.


조선정치학관은 건국대학교의 전신이다. 사진에서 김구 선생의 오른편에 앉은 인물이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다.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의 건국대 정치대학 설립 축하 축사 모습. (사진 =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이 사진 원본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 전시한다.


박물관은 또 대한민국임시정부 부주석과 대한민국 정부 입법의원 의장을 지낸 김규식 선생과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조선정치학관 초대 관장을 맡았던 오화영 선생의 사진도 공개한다.


이번 특별기획 전시회는 '건국의 과거와 미래,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 11일부터 9월30일까지 열린다.


▲민족대표 오화영 선생의 건국대 정치대학 설립 축하 축사 모습. 선생 왼편에 유석창 박사가 꽃을 들고 있다. (사진 =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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