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0일 최대 1억4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타 은행(제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측은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니 브렌단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고객의 편익을 도모해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신청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