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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에 200억 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협력사 당 연간 10억원 범위…신제품 개발·투자 및 긴급운영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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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5.12 15:34:29

▲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 알트론주식회사 직원이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 무이자로 대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그간 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금리로 대출하는 방식을 취했으나, 이번 자금은 이자 부담이 없어 이용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 개발비용 등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설·추석 등에는 결제대금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재무적 지원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기형 동반성장추진팀장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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