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 현재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에서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꾀하고 있다는 것.
또한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임·직원 모두가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 인식의 전환 및 직접 참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체 헌혈이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산, 놀이공원 나들이 등 특정 분야의 봉사 후원과 지원에 집중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가깝게 찾아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