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307-6번지 일원에 짓는 '거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878가구(일반분양 561가구)로 구성된다.
교통 환경은 도시철도 1·3호선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오는 10월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만덕3터널, 부산대심도로까지 계획돼 있다.
교육 환경은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와 거학초등학교, 여명중학교, 이사벨 중·고등학교, 지구촌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위치한 '자이안센터'는 어린이집, 경로당, 근린생활시설과 연결되어 원스탑 이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 및 스크린골프 연습장, GX룸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1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갤러리(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