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김경재 중앙회장이 지난 12일 인천 C&K 웨딩홀에서 개최된 ‘통일선봉대 인천청년카페 1호점, 일일카페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쌀화환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은 통일’ 실현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금 모금 및 청년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돼 일반시민과 연맹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김경재 회장은 지난 4월 28일 제16대 중앙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470kg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경재 회장은 “연맹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은 물론,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는 통일 선봉대 양성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