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블렌디드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Phantom the White)'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팬텀 더 화이트'는 신개념 화이트 위스키다. 화이트 위스키는 해외에서 실험적으로 몇 제품이 출시되긴 했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팬텀 더 화이트'가 처음이라고 골든블루는 밝혔다. 3년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이 제품은 영국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H. Mathison)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스타일을 찾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발매사는 밝혔다. 원액은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을 사용했다고.
위스키 원액에 1~25마이크로미터의 미세입자를 사용한 복합 필터링 과정(Compound Filtering Process)을 적용, 위스키의 브라운 컬러를 제거해 위스키 고유의 풍미는 유지한다. '팬텀 더 화이트'는 은은한 오크향과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탄산수나 토닉을 섞어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팬텀 더 화이트'는 알코올 도수 36.5도이며, 450ml와 700ml 두 용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1만9950원, 2만8350원(공급가, VAT 제외).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