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무동 코아루 파크' 투시도.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에 짓는 '창원 무동 코아루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4㎡ 단일 타입 총 253가구로 구성된다.

유니시티에서 10km 거리의 북면 무동지구는 39사단에 들어설 스트리트몰, 대규모 복합몰 등을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인근 의창구 동전리 91번지에 동전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조성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10월 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비를 국비 추가 확보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확장공사로 인해 국도79호선 동전교차로 주변 약 1.3km(왕복4차로)에 대해 시설개선과 입체형 회전교차로를 2017년까지 설치해 산업단지 입주업체 뿐만 아니라 북면 무동·동전지구 주민들의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창원도심 진출입이 편리함은 물론 북창원 IC, 동마산 IC, 창원역, 버스터미널 등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잘 갖춘 '창원 무동 코아루파크'는 앞에 중심상업지구, 인접한 초등학교 등이 신도시 안에서도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며, 단지 뒤에 앞동산과 음달산, 단지 앞에 근린공원, 단지 내에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공원으로 단지 안팎에서 쾌적생활이 보장된다.

단지 내 휘트니스클럽과 GX룸을 마련했으며, 판상형 4베이 남향위주 배치, 발코니 확장으로 전용성 실생활면적이 넓어져 알파룸을 배치하고 방4개 또는 펜트리·현관수납장 수납공간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약 일정은 5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창원광장에서 중앙체육공원방향 경남은행 옆,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해 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