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지난 18일 창조경제 시대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창조경제의 필수 성장 동력인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효율적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을 통해 창조적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한편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에 필요한 홍보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의 실효성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말 테마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농촌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농촌관광 모델제시를 통해 6차 산업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농어촌 소득 증대에도 앞장설 생각”이라고 말을 더했다.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은 “창조경제 시대에 맞는 융 · 복합적인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6차 산업 선도모델 발굴에 앞장서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