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월영 '사랑으로' 조감도. (사진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가구의 '사랑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산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스포츠활동과 문화생활을 충족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 가포고등학교,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청약은 23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며,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72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