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부교노) 위원장에 편경천(사진) 현 위원장이 재선됐다.
24일 부교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제6대 임원 선거 결과 단독출마한 편후보가 대의원 45명 중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38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으며, 동반출마한 사무총장과 회계감사위원장에는 각각 우영신, 조봉석 씨가 뽑혔다.
6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편경천 위원장은 “초심을 버리지 않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위원장이 되겠다”며 “노동조합을 사람냄새 물신 나는 행복한 노조, 청렴을 생활화 하는 건강한 노조, 우리들만의 노조가 아닌 시민사회에 봉사하는 따뜻한 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교노 제6대 출범은 오는 6월 지부장 및 대의원을 선거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공식 출범을 하게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