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KB국민은행의 ‘KB국민 만능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보유할 경우 포인트리를 특별 적립해 주는 ‘KB국민 만능IAS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7월과 올초 각각 출시한 ‘KB국민 ONE카드’와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KB국민은행 연계 시너지 상품이다.
‘KB국민 만능IAS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리를 적립해 주며, KB국민은행의 ‘KB국민 만능ISA’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5대 생활 밀착 영역에서 포인트리를 특별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7%를 포인트리로 기본 적립해 주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0.5%를 추가 적립해 준다.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의 2%도 월 1만원까지 캐시백해 준다.
‘KB국민 만능ISA’보유 고객에게는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음식점 ▲SK주유소(LPG 충전소 제외) ▲이동통신요금(SK/KT/LG U+) 자동납부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 5대 생활 밀착 영역 이용 금액의 0.8%가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단, 각 영역별 월 20만원 이용금액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KB국민 만능ISA’ 보유 고객이 주말에 대형마트에서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2%를 포인트리로 적립 받을 수 있다는 것.
포인트리 적립 및 해외 이용 캐시백 외에도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 할인(일 2매, 월 4매, 연 10매) ▲에버랜드(일 1매, 연 10매) 및 롯데월드(일 1매, 월 2매, 연 5매)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일 1매)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포인트리 기본·추가·특별 적립, 해외 이용 캐시백, 영화 예매 및 놀이공원 할인 등의 혜택은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특별 적립 이용건은 전월 이용실적 산정 시 제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5000원, 마스터 2만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출시된 ‘KB국민 ONE카드’도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주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 카드는 KB금융그룹이 선보인 ‘KB국민 ONE라이프 컬렉션(카드·통장·적금·대출)’시너지 패키지 상품 중 하나로 KB 주거래 고객에게 ▲포인트 우대 적립 ▲포인트 자동 환급 ▲대출금리 인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7%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0.5%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음식점 ▲SK주유소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등 5대 생활 밀착 영역에서 0.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2% 캐시백(월 최대 1만원)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캐리비안베이) 30~50% 및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장당 3500원 할인된다.
이 카드의 결제 계좌를 다양한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는 ‘KB국민 ONE통장’으로 지정하면 포인트 우대 적립 혜택을 통해 5대 생활 밀착 영역 이용 시 0.3%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고, ‘포인트리 자동입금’ 서비스 신청 시 적립된 포인트를 매월 백원 단위로 자동 환급된다.
KB국민은행의 소액 신용대출 상품인 ‘KB국민 ONE대출’ 이용 시 연 0.3% 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5000원, 마스터 2만원이다.
KB국민카드는 이처럼 은행과 연계한 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노후 연금, 계좌이동제 등 치열해 지고 있는 금융권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갖춰 시너지 경쟁력을 높여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양한 시너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생명보험, 손해보험,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시너지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카드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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