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학)
무학과 울산시는 31일 울산시청에서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와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자원인 '울산12경'의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순한소주 '좋은데이' 1000만 병을 통해 '2017 울산방문의 해' 홍보지원과 '울산12경'을 소개한다. 또 무학은 울산공장 생산시설 일부를 개방하고 테마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데도 울산시와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무학은 내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울산시의 '2017울산방문의 해'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무학은 순한소주 좋은데이 보조상표를 통해 울산관광자원 '울산12경'을 소개한다.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강동∙주전 몽돌해변,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 가지산 사계,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신불산 억새평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간절곶 일출, 외고산 옹기마을,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대운산 내원암 계곡 등 울산의 관광자원 이미지가 삽입된 '좋은데이' 출시를 통해 울산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이 관광 콘텐츠로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을 통해 관광 콘텐츠 홍보하는데 앞장 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