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일 제15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보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일정은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 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동의안 30건과 시정질문,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6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으로 진행된다.
박종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예정된 결산심사는 당초에 계획된 목적대로 정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주시기를 바라며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도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제7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했는지 점검해보면서 앞으로도 화성시의회 18명 전체 의원들 모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중심의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