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리모트 팩스’ 앱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하나의 팩스 라인으로 사무실 내 다수의 프린팅 기기에서 팩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프린팅 앱 ‘리모트 팩스(Remote Fax)’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팩스 기능이 있는 프린팅 기기마다 전화선을 연결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화선 연결이 된 팩스 전용 기기 1대와 ‘리모트 팩스’ 앱만 있으면 다른 프린팅 기기들은 전화선 연결 없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UX를 지원하는 복합기 제품에 ‘리모트 팩스’ 앱을 설치하고 팩스 문서를 스캔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선 연결이 된 팩스 전용 기기에 전달하게 되고, 팩스 전용 기기가 수신된 문서를 전화선을 통해 발송한다.
‘리모트 팩스’ 앱은 삼성전자의 MX7 시리즈를 포함해 스마트 UX 센터가 지원되는 프린팅 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삼성 프린팅 앱 센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