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월영 '사랑으로' 조감도. (사진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총 4298가구의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아파트 분양 계약금 20%를 인하해 10%로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산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18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17년 예정)가 건립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 가포고등학교, 마산고, 마산중앙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청약 당첨자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영 마산월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며, 10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