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2015회계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결산 분석을 오는 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했던 결산분석보고서는 경기도의원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결산감사에 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라 설문조사를 통해 내용을 보완해 발간하게 됐다.
이번 2015회계연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 분석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 위원회별 분석은 위원회별로 분권해 발간하는 한편 예산과 결산 심사가 상호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2015년도 예산안 심사 시 논의 됐던 주요사업들에 대한 결산분석을 강화했다.
박익수 의회사무처장은 “앞으로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발간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올초 인력보강으로 인해 1인 1상임위원회를 담당하고 있으며 예산분석기능 강화를 위해 직무연찬회 등을 실시하는 등 예산분석관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