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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해수부·수협과 중국 수산식품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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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6.06.09 14:33:20

▲CJ대한통운은 9일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對중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왼쪽),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MOU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수산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9일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대(對)중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류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 물류기업과 수산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와 중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통관 지원을, 수협중앙회는 한국의 우수 수산식품 발굴 및 수출업체 지원, 중국 무역법인을 통한 한국 수산식품 수출 물량 확대 등을 맡는다.

중국은 연간 5846만톤, 금액으로는 60조원 이상의 수산물을 소비하는 수산물 소비대국이지만, 인프라 등 관련 문제로 인해 신선제품 손실률이 선진국 평균 5%보다 높은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이 올해 1월 인수를 완료한 중국 CJ로킨(CJ ROKIN)은 중국 최대 냉동냉장물류 기업이자 종합물류회사로 중국 전역에 48개의 직영 터미널과 30만㎡(9만평)에 이르는 22개의 물류센터, 1800대의 운송차량을 갖추고 있으며 1500여개 도시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로킨을 통해 수산식품을 중국 내륙으로까지 안전하게 유통시킨다는 것.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한국 수산식품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폭제가 돼 우리 수산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와 어가 수익증대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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