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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블랙머니로 돈 가로챈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인 검거

"검은종이가 미화100달러 지폐로 변한다"고 속여 12억 원 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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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09 14:59:17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조잡한 기계에 검은 종이를 통과 시키거나 약품처리를 통해 물에 씻기면 미화 100달러 진폐로 변한다고(일명 블랙머니)속여 기계 임대료 및 약품 구입비 명목으로 약 12억 원을 편취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인(42세, 남)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화폐제조용 기계, 약품가루, 검은종이, 미화1만5000달러 등을 압수했다.


피의자는 검은 종이가 기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마치 진폐로 변하는 것처럼 가장했으나 사실은 기계의 한쪽으로 들어간 검은 종이는 기계속에 남아 있고 다른 한쪽에서 나오는 미화는 미리 기계속에 넣어둔 진폐가 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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