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리얼미터] 차기 지지도, 반기문 25.0% >文 24.1% >安 12.4%

정당 지지율 새누리 30.1% >더민주 28.6% >국민의당 16.2% >정의당 8.4%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6.13 10:23:54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의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지지율이 상승하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 총장의 반풍(潘風)’에 의해 최근 이미 10%로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상임대표는 이번 주 조사에서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의 직격탄을 맞고 국민의당과 함께 지지율이 동반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6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반 총장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0.9%p 오른 25.0%2주 연속 선두를 지켰으며, 더민주 문 전 대표는 0.9p 하락한 24.1%로 오차범위 내에서 2위를 유지하며 팽팽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국민의당 안 대표 역시 주간 평균으로는 0.5%p 반등한 12.4%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지만 일간 지지율 동향을 살펴보면 상황은 7일부터 9일까지는 지지도가 꾸준히 상승하며 9일 에는 14.4%까지 올랐으나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10일에는 10.3%4.1%포인트나 폭락하는 등 간단치가 않았으며, 이어 오세훈(5.9%), 박원순(5.6%), 김무성(4.2%), 이재명(3.5%), 유승민(3.0%) 등의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전주대비 0.2%p 하락한 30.1%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으며, 더민주는 1.5%p 하락한 28.6%였고, 국민의당은 16.2%0.1%p 하락했다. 정의당은 1.1%p 상승한 8.4%, 51주차(8.0%) 이후 5주 만에 8%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0.8%p 오른 37.0%를 기록해 3주 연속 상승하며 30%대 중후반으로 올라선 모양새를 보였으며,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5%p 내린 58.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9%(총 통화 29,299명 중 2,035명 응답 완료)였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