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하고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는 것.
기존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은 20% 내외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 하는 기능이 있어 고객의 라이프 싸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하는데 6대질병(뇌출혈, 특정암,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도 ▲고액계약할인(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시 최대 5.0% 할인) ▲더패밀리랩 보험료 할인(더패밀리랩 대상상품 계약건수 × 0.5%) ▲단체취급할인 1.5% 할인 혜택이 있다.
신한생명은 이 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판매자격제도를 운영하며, 저해지환급형과 일반형의 보험료 및 해지환급금을 안내하는 개별 확인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연금 선지급 기능은 물론,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최신 트랜드를 접목시킨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