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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리베이트 의혹, 일종의 실수…검찰 기소 망신 당할 것”

”김수민 공천에 절차적 하자 없어…보는 사람에 따라 관점 다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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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6.14 11:15:51

▲날이 갈수록 파문이 커지고 있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 TF단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혀 불법적인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사진=연합뉴스)

날이 갈수록 파문이 커지고 있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 TF단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은 14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혀 불법적인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김 의원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호텔을 통해 총선 당시 국민의당 홍보 업무를 대행했던 2개 업체로부터 2382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에 대해 자문료라고 하지만 자문료가 아니라 실제로 작업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두 회사가 있는데 비컴이라는 회사와 브랜드 호텔은 계약이 있지만 세미클론이라는 곳은 세금 계약서만 하고 계약서를 만드는 것은 그쪽의 말에 의하면 불찰로 안했다는 것이라며 일종의 실수로 고의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선관위는 브랜드호텔의 김 교수 등이 국민의당을 위해 만든 TF이름이 국민의당 TF'라고 해서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한다""법률가의 상식으로 보건대 그것을 기소하고 영장 청구하면 검찰은 망신당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상돈 의원은 광고대행업체가 선관위의 국민의당 리베이트 조사 착수후 맥주광고를 했다는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것과 관련해 저희가 어제 (김수민 의원의) '브랜드호텔'에 실제로 많이 움직이고 있는 숙명여대 김 아무개 교수님을 만나 오랫동안 얘기를 했다일종의 실수다. 고의성은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회자가 정당의 일을 한 건데 어떻게 이걸 맥주광고라고 헷갈릴 수가 있느냐고 추궁하자, 이 의원은 그건 그 부분이....국민의당은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다. 그건 (광고대행사인)세미클론과 브랜드호텔과의 불찰, 계약을 해야 되는데 계약서에 빠뜨린 부분이니까라며 국민의당과는 무관한 일임을 강조하며 얼버무렸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불거진 김 의원의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비례대표 후보도 전략공천이 가능한 것이고 인재영입 케이스는 마지막 후보로 하는 경우가 정치권에서 왕왕 있었던 일이라며 김수민 의원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우리 비례대표 1,2번도 신청을 하지 않았다. 나중에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은 것이어서 절차적 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학교수가 하는 벤처업계가 계약을 정교하게 하지 않고 그냥 뭉뚱그려서 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신생 정당에서 선거 앞두고 급하게 한 것이 화를 불렀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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