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0일 동광체육공원(중리동 440번지)에서 국내 최초 돔형 풋살경기장인 팀2002 안성풋살돔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팀2002 안성풋살돔구장은 팀2002가 FIFA 온라인 3의 2002전설 프로젝트로 참여하면서 넥슨으로부터 후원받은 2억 원을 기부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등 총 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지난 6월초에 완공됐다.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팀2002 김병지 회장, (주)넥슨 김용대 사업본부 본부장, (주)지에스앰 김재현 이사장을 비롯해 안성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안성시 관계자는 “돔형 풋살경기장 건립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항시 경기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며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