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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BTO 최종해지 협약체결 등 주요 현안 설명회 개최

BTO 최종해지로 향후 18년간 124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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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21 17:11:24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2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날 체결된 하수도 민간투자사업 BTO 최종 해지 협약과 해외 통상 촉진단 운영, 농식품 판매 활성화 전략, 100세 건강 장수 버스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안성시는 BTO 최종 해지 협약 체결에 대해 안성시 민자사업개선추진단 김진환 부본부장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장기 협상 끝에 앞으로 18년간 124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당초 사업자가 제시한 금액보다 88억 낮은 418억 원으로 타결된 점을 설명했다.


안성시는 시, 시의회, 시민들로 구성된 하수도요금 조정위원회의를 거쳐 하수도요금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이번 해지 협약에 따른 수혜가 최종적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해외 통상촉진단 운영 보고를 통해 총 147건의 상담과 1750만 달러(204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이 가운데 86건, 830만 5000달러(96억 8000만 원) 가량이 계약 추진을 밝혔다.


이번 파견은 침체된 내수 속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성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으며 11개의 안성 기업이 참여해 한우사골곰탕, 안성맞춤 쌀, 버섯 등 안성시의 농특산물에 대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황은성 안성시장과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장, 김길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이 현지에서 직접 홍보 활동을 펼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침체된 내수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실제적으로 무엇이 경쟁력이 있는지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시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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