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썸뱅크 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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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썸뱅크 카드’ 선봬

cnbnews 이성호기자 | 2016.06.22 11:00:59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22일 BNK금융그룹과 제휴해 BNK의 모바일은행인 썸뱅크 금융서비스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혜택을 담은 ‘롯데 썸뱅크(SUM Bank) 카드’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 썸뱅크 카드’는 포인트 적립서비스로 사용처에 따라 카드 사용액의 2~5%를 L.POINT로 적립해준다. 온라인·모바일 및 이동통신 자동이체 사용액의 5%, L.POINT 제휴사는 3%, 음식점 업종은 2%를 L.POINT로 쌓아준다.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해당 실적의 5%까지 적립된다.

이 카드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은행 썸뱅크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당일에 카드발급까지 받을 수 있다. 계좌개설은 평일 09시~21시 사이, 당일 카드발급은 17시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카드 및 실물카드를 동시에 발급 받거나, 실물카드만 받을 수도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카드가 2000원, 해외겸용(마스터)은 3000원이다.

특히 모바일은행 썸뱅크의 편리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썸뱅크 계좌 개설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SUM 모바일통장’과 함께 L.POINT를 현금처럼 적금으로 불입해 이자도 쌓아주는 ‘SUM 포인트적금’도 동시에 개설된다.

또 스마트출금 서비스로 부산은행·롯데 ATM에서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무료로 출금할 수 있다. 전국 약 7300여 대의 부산은행 ATM 및 세븐일레븐·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에 설치된 롯데 ATM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30일까지 썸뱅크에 가입하면 L.POINT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계좌개설 시 상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7월 31일까지 카드 최초 사용일부터 30일 이내에 적립대상 4개 업종 중 이용한 업종 수마다 1000포인트씩 적립해주고, 카드 적립대상 외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00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아울러 ▲7월 31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인 고객 중 총 95명을 추첨해 5000포인트 증정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고 총 10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3명에게 아이패드 미니4 64G ▲1만원 이상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고 총 20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2명에게 아이폰6S 또는 갤럭시S7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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