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2일 1박2일 일정으로 코레일 전라남도 광주본부 관계자와 전라남도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15일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때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체결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빠르고 안전한 KTX 타고 경기도 북부 자유여행이란 콘셉트로 기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한화아쿠아플라넷, 라페스타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하고 파주 이색 숙박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에 따른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북부 체류형 상품개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말 파주, 고양 2개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유여행 특화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개발 팸투어가 전라도 광주시민들이 경기도를 알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경기도 북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