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4일 오전 17번째 국제선 노선인 부산~울란바토르(몽골) 노선에 주 2회(화·금) 신규 취항하며 부산과 몽골 간 하늘길을 열었다.
에어부산은 이날 아침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한태근 사장과 비얌바도로즈 주부산몽골영사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BX411 첫 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해당 노선은 부산 출발 화요일 오전 10시 35분, 금요일 8시 35분/울란바토르 출발 화요일 오후 3시 40분, 금요일 1시 40분(현지시각)의 스케줄로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한태근 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몽골 여행이 한층 편리해짐은 물론 양 국가 간 교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에어부산의 사명이 손님들의 편의 증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부산의 하늘길 확장에 꾸준히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