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기자 | 2016.06.25 17:37:40
오늘 낮 2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선 이매역에서 70대 추정 남성이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
코레일 관계자는 "죽전에서 출발해 왕십리로 향하는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 남성이 뛰어들어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고 수습으로 전동차 운행이 20여 분 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찰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역내폐쇄회로(CC)TV 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