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가득한 목소리와 넘치는 끼를 가진 베테랑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제 72회 수원포럼 강연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 박해미를 초청해 ‘난 아직 꿈꾸고 있다’라는 주제로 제 72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배우 박해미는 뮤지컬 맘마미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고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악역 연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제는 모두가 그녀를 알게 되기까지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년의 나이에도 꿈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박해미씨를 통해 또다시 꿈을 향해 달리는 힘을 얻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원포럼이라는 무료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