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한인도 비즈니스센터와 공동으로 인도 자동차 부품업체 17개사를 초청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961년 설립돼 첸나이 등 인도 지역 7곳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Lucas-TVS를 비롯해 GNA Axles Limited 등 오랜 업력과 규모를 가진 인도 자동차 부품사들이 참석했다.
또 국내 부품기업 70개사가 참석해 상호 기술제휴 및 공동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열린 상담회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울산에서 상담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