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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교육이 살아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

“우레탄 트랙, 인조잔디 운동장, 석면교실, 미세먼지 등 교육환경 매우 심각한 상황, 별도의 특별회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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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27 18:41:56

▲(사진=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오후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교육이 살아야 우리나라 미래가 있고 학교가 살아야 학생들의 미래가 있다”며 “오늘날 교장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레탄 트랙, 인조잔디 운동장, 석면교실, 미세먼지 등 교육환경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들에 대해 더 엄격한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교부금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별도의 특별회계를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학교 운동부 문제, 교원 성과급제도 문제, 자유학기제 운영 관련, 사서교사, 체육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 학교장은 "장학사, 장학관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야 된다"고 제안하기도 했고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줄여야 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는 그동안 정책을 전달하거나 연수를 하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감과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다음 협의회는 오는 7월 4일 안양과천지역 학교장들과 함께 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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