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28일 오후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최근까지 국고5관왕 달성 등을 자축하고 향후 '중단 없는 전진'을 다짐하는 교직원 워크샵 'New Start Up 선포식'을 가졌다.
이 대학은 지난 LINC·CK·ACE사업 수주에 이어 신임 오거돈 총장 취임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PRIME사업과 이번 해양플랜트O&M사업까지 총 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동명대의 이번 해양플랜트O&M사업은 PRIME사업과 CK사업과 융합해 삼중(三重)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동명대는 2017학년부터 프라임사업 학과로 공과대학 내에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기계설계전공·지능기계전공) 조선해양공학부(조선해양플랜트설계전공·조선해양시스템전공) 전자/의용공학부(전자공학전공·의용공학전공·스마트모바일전공) 디지털미디어공학부(융합미디어전공·디지털콘텐츠전공) 등을 운영한다. 미래 인력 수요가 많은 조선해양시스템 스마트모바일 기계공학 기계설계 지능기계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특성화 내실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대학이 수행중인 CK사업도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5년간 사업비 65억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자동차공학과·냉동공조공학과)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5년간 사업비 60억원. 항만물류시스템학과·정보통신공학과·정보보호학과) ▲BIM건축사업단(5년간 사업비 40억원. 건축공학과·건축학과·전기공학과) 등 내용으로 조선해양분야와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달 1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사)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경복),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 (사)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조합(이사장 최정돌)과 합동 MOU를 체결하는 등 해양산업의 육성과 조선해운산업의 위기 극복, 해양인력 교육·고용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관정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