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영진위 김세훈 위원장,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 (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5일 오후 3시 30분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 리알토룸에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애니메이션 및 웹툰, 영화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훈 위원장과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가 참석해 극장용 장편 및 단편 애니메이션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웹툰 원작의 장편 애니메이션화를 통한 콘텐츠산업의 OSMU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애니메이션영화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킬러 콘텐츠로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활성화 위해 협력 ▲우수 애니메이션 작가 발굴 및 지원 통해 산업 저변 확대 ▲우수 웹툰원작 콘텐츠의 공동발굴 및 영화, 애니메이션 등 OSMU 발전 가능성 모색 ▲독립 애니메이션의 해외 출품, 배급지원으로 신진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 ▲국산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영화계와 애니메이션업계 및 웹툰산업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