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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 ‘카이스트 내과의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한 친환경차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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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7.06 14:44:33

▲(왼쪽부터)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 정희원씨, 배우자 조유리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최초로 양산하는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공으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 정희원씨(33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정희원 씨는 “원래 스포츠카 마니아였으나 미국에서 경험한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주행감에 매료됐고, 평소 미세먼지 문제 등 사회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보유하는 등 성능면에서도 뛰어나고 환경 문제에 대해 주변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1호차의 주인이 된 정희원씨는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자이며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 중인 배우자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소유하고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 차체 및 최적화된 공력을 바탕으로 1회 충전시 191.2km(복합주행거리, 도심:206km/고속도로:173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
 
현대차는 지난해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트 등 공용 시설에 총 120여 기, 현대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38기의 충전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공용 충전소 보급과 홈충전기 설치 대행서비스 실시 등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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