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에릭과 서현진이 연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양측 소속사는 즉각 이 보도를 부인했다.
스포츠 조선은 6일 단독으로 ‘드라마 속 로맨스가 현실이 됐다’며, 에릭과 서현진이 2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지 채 한 시간도 안 되어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합뉴스를 통해 "서현진과 에릭이 연애 중이라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며 "서현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동료 사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에릭의 소속E&J엔터테인먼트도 "열애설은 전혀 아니다"면서 "워낙 드라마에서 호흡이 잘 맞았기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에릭과 서현진을 포함한 ‘또 오해영'의 제작진은 지난 3일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고 7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