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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판매 개시…가격 4810만원부터

사전계약 1만 1200대…“제네시스 브랜드 고객 관심 반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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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7.07 11:01:20

▲역동적인 디자인의 신작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신작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의 가격을 확정하고,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디자인을 공개한 G80은 지난 6월13일부터 7월6일까지 1만 1200명의 고객이 사전계약을 신청하는 등 판매 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

사전계약 돌풍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고객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40~50대가 약 40%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전계약 고객의 70%가 현대차 재구매 고객으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한 대형 럭셔리 세단 G80는 볼륨감을 한층 강화한 범퍼 디자인과 역동적인 형상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실내는 주요 부위의 정교한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소재 확대 적용을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 G80’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G80 3.3모델은 최고출력 282마력(ps), 최대토크 35.4kgf·m의 동력성능과 함께 9.6km/l의 연비(복합연비 기준, 2WD/18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3.8모델은 최고출력 315마력(ps), 최대토크 40.5kgf·m의 동력성능에 9.2km/l의 연비(복합연비 기준, 2WD/19인치 타이어 기준)를 갖췄다.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가 적용되어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기존 탑재 기능 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변속 레버(SBW)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 ▲프레스티지 6170만원 ▲파이니스트 7170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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