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차그룹, 모바일 메신저 청소년 상담 ‘솔직쌤’ 지원

스마트폰 의존 높은 학교 밖 청소년 특성 감안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7.13 18:10:00

▲카카오톡 심리상담 서비스 ‘솔직쌤’의 실행 화면.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카카오톡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카카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모바일 메신저 심리상담 지원사업 ‘솔직쌤’ 운영을 시작했다.

‘솔직쌤’은 청소년들이 주변과 나누지 못하는 고민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상담 선생님을 의미하며, 가출, 가정 은둔, 질병, 학교 부적응 등 여러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익숙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솔직쌤’ 사업의 재원과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카카오는 모바일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제공과 포털 사이트를 통한 홍보를 맡았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임상/상담심리 전공자로 청소년 상담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원을 통해 모바일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결과 심각한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의를 통한 심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솔직쌤’ 카카오톡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 메뉴에서 ‘솔직쌤’을 검색해 추가하고 채팅창에서 말을 걸면 참여할 수 있고,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이미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업 중단을 고민 중인 학생, 부모와 선생님 등 관련자라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