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전국 최고의 청렴한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365일 쉼없이 달리는 1등급 청렴열차를 운행한다.
공사는 지난 2012년 청렴도 평가 4등급을 받은 이후 전사적인 반부패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이후 3년 연속 청렴도 상승을 이뤄내며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8.46점을 받아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및 부산시 산하 공기업 중 가장 높은 1등급을 획득, 부산대표 클린 공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오늘(13일) 오전 9시 부산진구 소재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BI 선포, 결의문 낭독, 부패척결 퍼포먼스, 청렴연극 공연 순으로 청렴 BI 선포식 및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추진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청렴은 승차, 부정부패는 하차', '청렴실천은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청렴슬로건을 전사적으로 활용해 청렴의식을 완전히 정착시키고, 청렴 마일리지 제도,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유발 요인 사전 제거 등 기존의 정책을 더욱 강화해 쉼없이 달리는 청렴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박종흠 사장은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써 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청렴하고 경쟁력 있는 최고의 부산교통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