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7.17 19:43:00
바다를 마주보며 즐기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개장했다.
강릉시는 15일 연곡해변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송용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연곡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 오픈식을 가졌다.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10만 4220㎡ 부지에 데크형 캠핑존 82면, 일반 캠핑존 30면, 자동차 캠핑존 19면, 캠핑트레일러 6실과 최신 부대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이다.
특히 솔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송용훈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강릉이 사계절 글로벌 관광도시로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